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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

협회·감정평가업계종사자 십시일반…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 예정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20.03.18 13:57:52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후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왼쪽)과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프라임경제]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 7986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협회와 감정평가업계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자가격리자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구 감평협 회장은 "감정평가업계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품 등의 형태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국민의 건강과 국가경제를 위협하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3일에도 코로나에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의료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홍삼제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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