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는 지난 12일 포레스텔라 테너 조민규 공식 팬카페 전략기획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취약층을 위해 성금 355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휴먼인러브가 조민규 팬카페로부터 코로나19 후원금을 받았다. ⓒ 휴먼인러브
팬카페 전략기획실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조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사회적 릴레이에 조민규 님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휴먼인러브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난치성 희귀병 환우 △장애인 △독거노인 △어린이에게 위생용품 등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 공보국(UN DPI)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등록단체 협의체(UN CoNGO)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 단체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재난구조·구호 △환경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