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프라임경제]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지만, 주식 투자는 문외한인 직장인 딸과 워런 버핏과 철리 멍거를 추종하는 가치투자로 크게 성공한 아버지.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은 처지도 성격도 상극인 이들 부녀의 거칠면서 따뜻하고, 실용적이면서 철학적인 좌충우돌 가치투자 수련기다. 

ⓒ 에프엔미디어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1년 12단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월별 과제와 목표, 활동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단계마다 딸 다니엘 타운과 아버지 필 타운의 진솔한 대화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 새 깊이 있는 투자 지혜를 얻게 된다.

"재무제표 숫자들은 해독 불가능한 암호" "주식 투자는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여겼던 딸의 관점에서 쓰인 이 책을 통해 입문자도 쉽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에프엔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