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염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코로나19'와 '생활 속 소독요령' 등 영상을 만들어 대구시 유튜브 채널로 홍보한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집안에서 힘든 시간들을 감내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대구시 공식 유튜브채널에 '힐링 대구'라는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힐링 대구'는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등 대구시 문화관련 산하 기관에서 제작한 샌드아트, 오페라공연, 클래식 음악 등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328 대구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어려운 시기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제공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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