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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택센터협회, 62개 센터에 마스크 공급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20.03.20 15:26:37
[프라임경제] 대전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16일 대전시(시장 허태정)로부터 마스크 3만5000매를 확보, ktcs 외 62개 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 회장은 "최근 콜센터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전컨택센터는 대전시에 긴급협조를 요청했다"며 "이 마스크는 각 기업에서 공적마스크 비용(1500원)으로 구입해 상담사에게 지원됐고, 이외에도 손세정제와 방역을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아울러 "컨택센터의 시설환경 및 상담사 간의 거리 등이 이슈화되며 향후 △재택근무 활성화 △인공지능 △챗봇 △채팅상담 등이 전개되리라고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컨택센터협회는 올해 30일에 예정돼 있는 상담사 인력양성 교육을 위해 교육장을 방역하고, 교육생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기존 5월12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컨택센터 컨퍼런스는 7월9일로 잠정 연기됐다. 이 날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 역할과 컨택산업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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