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신증권, 정기주주총회 개최…모든 안건 통과

자본 확충 통해 기업·주주가치 제고 '선순환' 다짐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20.03.20 17:19:31
[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 대표 오익근)이 20일 서울 대신증권빌딩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화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신증권이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전했다. ⓒ 대신증권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59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939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으로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이다.

신임 오익근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향후 회사 경영기조와 주주정책에 대해 밝혔다. 

오 대표는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선 자본 확충이 필수"라며 "자본 확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 환경에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