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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100Mbps 엑스피드 광랜 고객 100만 돌파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7 17:38:04

[프라임경제]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 가입자 중 100Mbps 엑스피드 광랜 가입자가 6일 기준으로 1,001,364명을 기록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파워콤의 누적 가입자 1,828,682명 가운데 광랜 가입자 비중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7%를 기록,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중에서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LG파워콤 광랜가입자 추이]  
 

이 같은 광랜 가입자 증가는 LG파워콤의 엑스피드 광랜 상품이 빠른 속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파워콤의 광랜 가입자 100만 돌파는 향후 안정적인 초고속인터넷을 기반 으로 하는 IPTV 등 컨버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광랜 가입자 100만명 돌파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물론 인터넷전화 myLG070과 IPTV인 myLGtv를 묶은 TPS 가입자 확보에도 탄력을 받아 연말 220만 가입자 확보도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LG파워콤은 올해 총 3,500여억 원을 투자, 네트워크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IPTV를 비롯한 컨버전스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의 기반이 되는 아파트지역의 광랜 서비스 커버리지를 현재 710만 세대에서 연말까지 810만 세대까지 확대해 전국 아파트의 광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LG파워콤은 속도가 60Mbps 미만인 광랜 가입자에 대해 품질을 보장해주는 비포서비스(BS)를 이달 말부터 확대하여 원격진단을 통한 조기 문제 해결과 즉시 AS기사 출동 체계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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