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한 90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6명 중 20명(26.3%)은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31명, 경북 1명으로 대구·경북이 32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사망자는 9명이 늘어 국내 사망자는 총 120명으로 집계됐으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341명 늘어 총 3507명이 격리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