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호프 투게더' 대구 · 경북 지원 "가속"

2020-03-24 16:52:49

- '50억원 목표 릴레이 기부 캠페인' 20일 만에 14억원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24일 '호프 투게더 캠페인' 첫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대구와 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생필품 키트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밀 박스 등 물품 50만개를 전달했다. Ⓒ 신한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24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참여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캠페인'이 20일 만에 14억원 펀딩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신한금융 전 그룹사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소셜 기부(Social Donation) 프로젝트를 통해 총 50억원 모금을 목표로 호프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펀딩에는 현재(23일 기준) 약 2900여명이 넘는 서포터 및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은행장 등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 그룹사 릴레이 기부 금액과는 별도 신한은행 개인그룹은 메디컬론 수익금 중 2억원을 대구 의료진 지원을 위해 펀딩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신한금융투자가 임직원 급여 끝전나눔(모아모아해피)을 통한 4000만원을 △오렌지라이프 1억원 △신한은행 퇴직직원 모임인 신한은행 동우회 및 더뱅크 신한 동우회 2000만원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500만원을 펀딩에 참여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4일, 캠페인 첫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생필품 KIT' 및 소외계층 아동들 위한 '밀 박스(Meal Box)' 등 물품 50만개를 전달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사회와 협의해 성금 전달이 아닌 필요 물품 지원을 추진했으며, 특히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1차 펀딩 시작과 동시에 물품 제작을 시작해 준비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1차로 제작 완료된 혈압계·진료용 장갑·식수 등 총 50만개 규모 물품을 전달했으며, 추가 물품은 1차 펀딩 종료 시점인 4월말까지 순차 배송된다.

아울러 오는 4월16일부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차 펀딩을 진행한다. 

5월까지 진행되는 2차 펀딩으로 조성되는 금액은 전액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지원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코로나 19 피해 극복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6일 직원들에게 지급할 복리후생비 중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공했다.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진행된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 규모는 총 63억원에 달한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국민들과 신한금융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호프 투게더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라며 "신한금융은 위기를 조속히 극복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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