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홍석준 예비후보 경선 승리

홍석준 후보, 경선에서 이두아 전 의원에 이겨

ⓒ 홍석준 사무실

[프라임경제] 4·15 총선 미래통합당 마지막 경선지인 대구 달서갑의 홍석준 예비후보가 이두아 전 의원과 맞붙은 경선에서 승리했다.

홍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대구 달서갑 경선을 주도한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선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어 대구 시민들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 경제와 성서 공단 주변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경선에서 홍 예비후보는 72.3점(신인가점 7점 포함), 이 전 의원은 39.7점(여성가점 5점 포함)을 얻었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 합격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구시 경제국장까지 지냈으며 계명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