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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게임즈, 첫 애니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 출시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웹툰 같은 스토리 진행으로 생동감·몰입감 극대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26 10:00:53
[프라임경제] 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가 신작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클로버게임즈


클로버게임즈의 첫 출시작인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세상의 영웅을 하나로 모아 세계를 혁명하는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형 모바일 RPG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다가올 미래의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군주인 로드가 돼 영웅들을 모집하며, 엘펜하임·플로렌스 등 여러 강대국들을 정복해 나가는 형태로 국가 점령과 통치라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성취 경험을 제공한다.

비주얼 스토리텔링이 장점인 웹툰 같은 스토리 진행 방식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주요 특징이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으로 원화에서 살아나온 듯한 생동감 있는 3D 캐릭터를 구현하고, 강렬한 타격감을 살린 전투 시스템은 1월 진행된 프론티어 테스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테스트 당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구글 플레이 급상승 1위·인기 22위를 기록했으며, 테스트 종료 후 진행된 한 달간의 사전 등록 기간에는 100만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세계관 확립을 위해 스토리를 보강하고 △캐릭터별 성우 음성 추가 △게임 진행속도 개선 △유저 커뮤니티 '연합' 개설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스토리 몰입감을 높였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클로버게임즈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첫 게임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1·2차 포커스 그룹 및 프론티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실 세계에서 바라는 통치자의 모습으로 주인공 '로드'를 설정해 이용자들의 공감을 얻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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