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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개발자 보호 및 지원 노력 확대

'유나이티드 서울 2020' 5월에서 12월로 연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3.26 10:48:06
[프라임경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유나이트 서울 이미지. ⓒ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코리아는 매년 5월경 개최했던 '유나이트 서울'을 올해에는 12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유니티 코리아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본사는 개발자 및 업계 종사자들의 상황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유나이트 서울 2020'의 12월 개최를 결정한 것.

유니티는 특히 이번 유나이트 서울 행사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다방면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기업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나이트 서울은'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유니티의 게임 개발 기능 활용법과 엔진 로드맵, 게임 서버 활용의 최적화, 게임 플랫폼 확장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 이벤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유나이트 서울과 연계해 올 2분기와 하반기에도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니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이 본연의 업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의 보호와 지원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유나이트 서울 2020의 개최 연기와 온라인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결정했다"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니티는 개발자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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