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가 지분을 보유중인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시약이 미국 각 주정부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39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9.78% 오른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DGC(245620)는 전날 자회사인 EDGC헬스케어가 미국 뉴욕,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주정부와 솔젠트의 코로나19 진단시약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솔젠트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의 수출 등 해외 사업은 EDGC헬스케어가 맡고 있다. EDGC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자회사 EDGC헬스케어와 관계사 솔젠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