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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태 도의원, 충남 해양레저관광 육성 대책 마련 촉구

"미래 10년을 좌우할 해양신산업 육성 적극 나서야"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3.26 15:40:15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해양신산업 중 해양레저관광 분야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한태 도의원. ⓒ 의회사무국

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중장기 과제 중 미래 10년을 좌우할 핵심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를 통한 해양신사업 육성이다"라며 "우리 도가 주목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태 충남도의원은 "충남도는 2000만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중국과 최단 거리에 있어 충분한 미래 수요가 예측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과 수도권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하는 등 관광객 소비를 늘릴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를 추진해야 한다"며 "충남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성공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사님과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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