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는 회사는 392개사로 집계됐다.
예탁원은 3월 다섯째 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할 상장법인은 케이티 등 총 392개사라고 전했다. ⓒ 연합뉴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이하 예탁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302개사 중 3월 다섯째 주인 29일부터 31일까지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회사는 총 392개사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케이티 등 80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 등 252개사, 코넥스시장에서 툴젠 등 60개사가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총 322개사(유가증권시장 71개사·코스닥시장 197개사·코넥스시장 54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14%에 해당되는 수치다.
지난 23일 기준으로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이달 28일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회사는 총 1,887개사로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중에는 폴루스바이오팜 1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