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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원 기부

지역활성화와 지역혁신 돕는 신생기업 지원 목적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3.27 10:57:07

MYSC가 대구에서 활동 중인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 엠와이소셜컴퍼니

[프라임경제]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대구에서 활동 중인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MYSC는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이번 기부에 대해 "지역활성화와 지역혁신을 돕는 신생기업 지원 맥락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은 지역 내 사회혁신가들을 발굴, 연결해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곳이다. 

특히 MYSC는 3대 전략 중 하나인 섹터(공공·기업·시민사회)간 협력 혁신이 대구사회혁신플랫폼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대구지역에서 새롭게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소셜 이슈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MYSC는 수도권 소셜벤처뿐만 아니라 지방의 사회혁신 기업 발굴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올해 초 제주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 인큐베이팅이 시작됐고, 지난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단위에서 소셜벤처를 발굴, 투자하는 업무를 진행해왔다. 

강은경 더컴퍼니씨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기부에 대해 "지역격차와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큰 조력자를 만나 기쁘다"며 "같은 방향성을 가진 지역활동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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