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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패션봉제특구 지정 등 동별 활성화 방안 제시"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3.27 14:52:58

안규백 후보는 '동대문 5대 공약'에 이어 용신동·제기동·청량리 등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 안규백 후보 사무소

[프라임경제] 안규백 동대문갑 예비후보는 27일 동대문구 용신동·제기동·청량리동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동대문을 위한 5대 공약에 이어 용신동과 제기동, 그리고 청량리 등 동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용신동 발전 구상에 대해 "△성북천·정릉천 생태하천 조성 △패션봉제특구(가칭) 지정 방침 및 지원 △신설동역 리모델링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제기동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전통시장·고대 앞·감초마을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감초마을의 경우 주민 요구에 따라 기존 계획에 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량리동에 대해 "지난 의정 활동에서와 마찬가지로 GTX-B·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사업 관리를 할 것이며 GTX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환승센터에 문화와 업무, 그리고 상업 기능이 갖춰진 입체복합공간을 조성해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상업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예비후보는 또 "오는 2025년까지 5043억원이 투입된 홍릉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미소공영부지에 △바이오의료 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주택 조성 △청년 창업공간 등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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