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언택트 교육' 서비스 강화

오프라인 강의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

[프라임경제] 멀티캠퍼스(067280, 대표 유연호)가 코로나19로 집단 강의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멀티캠퍼스 라이브' '크리에터 플러스'를 잇달아 오픈하고 '언택트(비대면)' 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 멀티캠퍼스

'멀티캠퍼스 라이브'는 오프라인 인기 강의를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교육 서비스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최신 IT 및 트렌드 관련 주제를 주로 소개하는 것이다. 

멀티캠퍼스는 고품질의 화상 솔루션과 실시간 채팅 기능을 멀티캠퍼스 라이브에 적용해 개인PC·모바일로 멀티캠퍼스 라이브 강의에 접속한 수강생은 화상 솔루션을 통해 강의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궁금한 사항은 채팅 기능을 활용해 수시로 강사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학습 효과를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멀티캠퍼스는 이달 초 책그림, 그림작가TV 등 유명 유튜브 강사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플러스'도 론칭했다. 

'크리에이터 플러스'는 흥미와 전문성을 담은 10분 내외의 짧은 숏폼 콘텐츠로 구성해 론칭 한 달 만에 많은 기업들로부터 수강 신청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순부터 일반인(B2C)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더욱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물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언택트 가상 공간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적극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