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진주시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를 주는 사업을 해요

2020-04-17 09:29:31

- 5년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운전면허 대신 줘요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이 생각보다 훨씬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들 사이에서 빠르게 알려졌어요.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734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고령자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말해요.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운전을 하면 위험하니까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대신에 교통비를 받아가는 사업이예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게 하니까, 70세 이상 어르신이 63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는데요. 63명에 비교해 보면, 이번에 11배가 넘게 운전면허 반납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진주시는 원래 2019년 12월말까지 운전면허 반납하는 사람을 500명 목표로 삼았었는데, 이 목표를 넘은 거예요.

특히 진주시의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주는 방침은 전국에서 최초예요. 진주시의 이번 사업은 나이가 많은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막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진주시 관계자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사업은 어르신은 물론 자녀들과 가족들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한편, 진주시는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낼 경우 1회에 한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주고 있어요. 특히 실제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기 전까지 운전을 하고 있었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와 함께 시내버스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어요.

운전면허 반납으로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진주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낸 후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받은 뒤, 담당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교통카드를 신청하면 돼요.

운전면허를 반납하기 직전까지 실제로 운전을 한 어르신은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와 신분증, 자동차보험 가입증명서, 증명사진 1장을 함께 내고 신청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와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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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7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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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5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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