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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임베디드 DB 성장세 괄목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08 17:15:45

[프라임경제]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오라클이 임베디드 비즈니스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전략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ISV 및 OEM 업체들은 최종 사용자들이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모바일폰 및 가전제품, 자동차 등의 디바이스에 통합시키기 위해 오라클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제품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업계 최고의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완전한 턴키 솔루션을 보다 적은 비용(TCO)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임베디드 사업부문 부사장 Mark Barton]  
 
특히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 임베디드 사업부는 지난 2년간 정보통신과 하이테크 등 핵심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에서 뉴로테크, 인포섹, 이노에이스, 코스콤, 엠비엔테크, 네이블 커뮤니케이션즈, 나인레인즈, 포스데이타, 삼성, SQI소프트, 위지 등이 오라클 임베디드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아.태지역 임베디드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마크 바튼(Mark Barton) 부사장은 “오라클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모바일환경의 경계에서 파트너의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내에 임베디드 가능한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며 “오라클 제품을 내장함으로써 파트너들은 완전한 솔루션을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혁신적인 기술 적용으로 보다 많은 산업에 확산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모바일 디바이스, 데스크 탑,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대규모 네트워킹, 스토리지 장비 등 다양한 기기의 사용자 경험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라클 임베디드 솔루션은 완벽한 무인화 관리로 지능적인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 및 하이테크 산업에 적합하다.

최근 IDC 보고서에 따르면 임베디드 DBMS 기술이 각광받으면서 아.태 및 일본지역에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태 지역의 많은 나라들이 국가 경기 부양을 위해 전략적으로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오라클은 전 산업 영역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임베디드 시스템을 핵심 임베디드 시장인 정보통신, 하이테크, 텔레매틱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여행/운송, 자동차, U-시티 등 보다 많은 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자들 오라클 인사이드 임베디드 시스템 신뢰

임베디드 시스템은 디바이스를 위해 맞춤화 된 컴퓨터 시스템으로 디바이스들이 대량 생산되고 장시간 독립적으로 실행되므로 시스템적인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또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은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지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입증된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임베디드 DBMS 시장 점유율 선두

시장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오라클은 전세계 임베디드 DBMS 소프트웨어 시장 선두 기업이다. IDC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임베디드 DBMS 2007-2011 전망 및 2006 업체별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 점유율은 23.2%로 2위 업체 시장 점유율 14.1%와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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