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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비자 신뢰 바탕 R&D 역량 강화

18년 연속 K-BPI 1위 선정…티스테이션은 12년 연속 1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3.31 10:41:39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161390)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티스테이션(T'Station)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높은 점수 차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고 부연했다. 
 

한국타이어의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 ⓒ 한국타이어


최근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의 경우에는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과 함께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바쁜 현대인을 위해 편의성와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피렐리 △맥시스 △쿠퍼 총 5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며, 소비자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구매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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