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다시 쓰는 스펙" 쌍용차, RE:SPEC 코란도·티볼리 선봬

안전·편의성 중심으로 선호사양 반영…커넥티드 기술 '인포콘'도 탑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4.02 10:49:21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Respect)의 마음을 표현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은 코란도와 티볼리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됐다. 

크게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 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리스펙(RE:SPEC) BI. ⓒ 쌍용자동차


차량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또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됐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는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쌍용자동차


리스펙 코란도의 경우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리스펙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스펙 코란도가 달리고 있는 모습. ⓒ 쌍용자동차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한 것으로 비롯해 메인트림인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했다.

또 이처럼 높은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줄 고객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가솔린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