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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멕스 아카데미 CG 애니메이션 과정 모집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0 09:31:46

[프라임경제] 캐릭터 ‘가필드(Garfield)’ 를 사용해 최초로 Full 3D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실무 인력진이 주축이 된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브로멕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2기 수료생 모습]  
 
방송영상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찬근)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디지아트(대표: 손석현 )와 공동으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애니메이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한미 합작 3D 애니메이션인 ’파이스토리’, ’아웃백’ 등을 제작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제작 선두 업체인 ‘디지아트’의 우수한 실무 인력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여 기존의 이론에 치우친 애니메이션 교육과정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기존 사설학원과 애니메이션 학과의 교육과정이 기본 이론과 기본 프로그램을 배우는 수준에 그쳐 제작업체에서는 실무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재교육 과정을 필요로 해 왔다.

또한, 현재 애니메이션 ‘Garfield’를 제작 중인 미국 및 국내외 감독, 연출 감독, 아트 디렉터, 프로듀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라 아카데미 수강생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수 있다.

아카데미 과정 이수 후 평가를 통해 디지아트와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에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니메이션 업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브로멕스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교육과정은 1일 6시간씩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이 6주, 실무프로젝트를 통한 제작 실습이 8주간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실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의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입학금을 제외한 교육비는 4개월 전액 무료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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