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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

매출 급감 화훼농가 경영난 해소 위해 임직원 대상 진행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4.03 15:20:45
[프라임경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카드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 ⓒ 우리카드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와 서울화훼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게릴라 마켓은 임직원 대상으로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프리지아 △히아신스 △카랑코에 △튤립 등 600여개 화분이 준비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바이러스 피해로 화훼농가들이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시기일수록 서로 보듬어주고 위해주는 이런 행사들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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