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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미디어스쿨, 게임개발자 양성 대안교육 진행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4.03 15:37:40
[프라임경제]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푸른나무 미디어스쿨이 올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 양성 대안교육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신입생 모집.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번 교육 과정은 '모바일 게임 제작'을 중점으로 기획·디자인·소프트웨어 활용 등 게임 전문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인문학·문화예술 분야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제 게임 제작을 통해 문화예술교육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하며, 창의적 게임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교육과정에는 2월19일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 게임 개발자협회뿐만 아니라 △대안교육 전문가 △청소년 전문가 △상담 전문가가 협업해 핵심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규학기 동안 제작한 게임은 '2020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참가와 온라인 스토어 게임 출시를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이정연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푸른나무 미디어스쿨을 20년간 운영해온 노하우와 미디어 센터로서의 이점을 살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4월9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전화 또는 푸른나무 미디어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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