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돌입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견본주택 개관

대구 중심 번화가 인접, 달성공원역 역세권 입지 장점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3일부터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일부터 공개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6층~지상49층, 아파트 4개 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150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로 이뤄지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달성공원역에 인접해 있고, 대구 중앙로와 동성로 등 번화가와 가깝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대구시에서 정책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기 때문에 가치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4월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5월4일~5월13일까지 진행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4월8~20일까지 청약을 받으며, 22일에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유트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서도 공개된다"면서 "편리하고 풍부한 도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단지로 구성된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