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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 하이엔드급 보안 시장에서 선전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0 09:53:39

[프라임경제] 포티넷 코리아 (이상준 지사장)는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UTM 솔루션 도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하이엔드 시장에서 포티넷 솔루션 구축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FortiGate-Series]  
 
특히 포티넷 코리아는 작년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한 결과, 조선일보, KT, 서울대 병원, 국민은행 등에 포티넷의 하이엔드 UTM 솔루션인 포티게이트-3000시리즈와 포티게이트-5000 시리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포티넷은 작년 방화벽 처리 기준으로 2Gbps 이상의 성능을 지원하는 하이엔드급 장비의 선적율에서도, 2006년 대비 약 170%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UTM 개념을 시장에 선보인 시장 리더로서,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UTM의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SMB 및 중소 기업 시장의 신규 네트워크 보안 제품 도입 시 UTM 솔루션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하이엔드 시장에서도 UTM에 대한 달라진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벤더에 따라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UTM은 기본적으로 7-8개의 여러 보안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된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의미한다. 하지만, 실제 이들 여러 기능 중 각 고객의 필요에 따라, 방화벽, VPN, IPS 등 몇 개의 기능만을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지사장은 “일반적으로 SMB 나 중소 기업에서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UTM의 전체적인 기능을 모두 활용하여 사용하는 반면, 하이엔드의 경우 기존에 설치된 다수의 보안 장비들이 존재하여 UTM의 여러 기능 중 해당 기업에 필수적인 기능만을 강화하여, 보완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티넷은 앞선 기술력과 싱글 포인트 솔루션과 동일한 높은 성능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고 있다. 2008년에는 하이엔드 시장과 더불어 VPN 및 방화벽 교체 시장을 중심으로 UTM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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