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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선관위 TV토론회서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안 제시 '눈길'

문화경제 전문가다운 국가·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안제시 돋보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4.05 19:59:55

이병훈 후보

[프라임경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서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정책방안을 밝히고 원도심을 부활시키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양극화된 사회 변화를 위해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표명했다.

이 후보는 토론회에서 "지역 소상공인 보호정책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관광루트 개발, 지역화폐 2배 확대와 공공형 주문 배달플랫폼 등을 제시했으며 청년정책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유출예방이 전제돼야 한다"며, 공공형 청년주택과 신혼주택공급 확산 등을 제시했다. 

이외 백운광장 주변교통정책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5·18 폄훼·왜곡 방지 대책으로는 광주시민의 품에서 국가의 품으로 장래에는 세계의 품으로 그 정신이 계승돼야 한다"며 "우선적으로 역사 진실규명과 왜곡· 폄훼에 대해 철저하고 강력한 처벌이 이루질 수 있는 법률제정이 필요하며,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식의 네트워크 집행법과 같은 법률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훈 후보는 출산·보육정책에 대해 저출생은 국가·사회적인 문제로 임신, 출산, 양육 및 보육, 교육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 방안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대책, 여성육아에 대한 직장차별 금지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무리발언에서 "이번 총선이 문재인 정부의 향후 국정개혁과 남북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을 위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수이상의 의석이 필요하다"며 "세 번째 도전인 만큼 당선되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원이 되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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