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경은, 김소이와 한솥밥…신인상 목표

PNS, 오경은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 체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4.06 08:08:07
[프라임경제]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대표 남형석, 이하 PNS)는 지난달 3일 문정동 사옥 피엔에스홈즈타워에서 KLPGA 오경은 선수를 영입하고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NS는 업계 최초 골프단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년 강화되고 있는 건축물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등의 각종 법령과 규제에 만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 PNS


피엔에스골프단의 새 가족이 된 오경은 숏게임과 롱퍼팅이 장점인 선수로 안정된 경기력 및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선수로, 2020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보여준 3·4 라운드는 왜 2020년 기대주인지를 보여준 라운드였다. 

오경은은 1년간 정규투어 활동 자격이 확정되는 긴장감 속에서도 12타를 줄이는 경기력으로 2라운드 103위에서 최종 13위 순위를 끌어올렸다.

또 국가대표 출신인 오경은은 지난 2016년 YG CUP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 우승, 2017년 키다리아저씨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 KLPGA S-oil 챔피언십 대회에서 12위,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정규투어 진입을 위한 경험까지 쌓았다.

오경은은 "루키의 패기로 매 대회를 감사히 여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신인 돌풍의 주인공이 되어 최종적인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것"이라며 "시즌 1승과 함께 TOP 10에 10번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PNS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국가 대표 출신인 오경은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신인 특유의 젊은 패기와 도전 정신을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선수인 KLPGA 김소이 역시 지난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선두권에서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올 시즌 한층 더 기대되는 기대주로 손꼽힌다. 

PNS는 신예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 선수와 꾸준함의 대명사 김소이까지 올 시즌 다승을 기대하는 기대주들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PNS 관계자는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선수로 함께 하게 될 KLPGA 김소이, 오경은 선수를 든든하게 후원하고 선수들은 그에 힘입어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의 추가 영입과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골프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