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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혜택' 선보인 기아차, 1년간 납입금 부담 無

희망플랜 365 FREE 구매 프로그램 선봬…"고객부담 던다"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4.06 10:12:03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1년간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구매 프로그램인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다.

희망플랜 365 FREE 프로그램은 할부기간 중 초기 12개월 간 무납입금의 혜택을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구체적으로 4월 중 △모닝 △레이 △K3 △K7 △스팅어 △쏘울 △스토닉 △스포티지 △카니발 △봉고 △개인택시(K5·K7)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프로그램을 이용할 시 총 48개월의 할부기간 중 구입 후 초기 12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나머지 36개월 동안은 3.9%의 특별금리를 적용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단, EV 및 HEV 모델은 제외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단, 계약금은 별도 사항). 

추가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 및 현대캐피탈 스마트 할부 이용 시 0.6%의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통해 3.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초기 12개월 간 월 납입금이 없는 파격적인 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고려해 실제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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