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언택트 라이브 자산관리 '웰쓰케어 웹 세미나' 첫선

코로나19 비상에 비대면 방식 고객 소통 채널 확대

SC제일은행이 9일 모바일 및PC를 통해 라이브 자산관리 세미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처음 선보인다. ⓒ SC제일은행

[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오는 9일 모바일 및PC를 통해 라이브 자산관리 세미나 '웰쓰케어(Wealth Care) 웹 세미나'를 처음 선보인다. 이는 기존 오프라인 고객 세미나와 달리 현재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통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고객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새로 도입한 것이다. 

이미 SC제일은행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은 중국·대만·싱가포르·홍콩 등에서 고객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웹 세미나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저자이자 유명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가 초청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SC제일은행 투자전략 전문가인 박순현 부장도 함께 참여한다. 

주제는 '코로나가 바꿀 미래, 투자의 방향은 ? 부제: 달러로 미래를 바꾸다'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문화 확산 등 사회 전반에 거대한 변화 바람이 몰아치고, 극도 불확실성이 경제를 억누르는 상황에서 자산관리 방법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투자 전략의 변화와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문자나 이메일로 웹 세미나 URL을 받아볼 수 있다. 세미나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린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싶어 자산관리 서비스 대표로 자리매김한 '웰쓰케어 세미나'를 온라인·모바일 채널로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웹 세미나를 진행해 올바르고 시의 적절한 투자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