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 국내 선봬

민첩한 핸들링·정숙성·젖은 노면 제동력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4.06 10:15:03
[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161390)는 6일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포르쉐 △BMW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유럽에서 먼저 우수성을 입증 받은 벤투스 S1 에보 SUV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특히 최상의 핸들링과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 신제품인 벤투스 S1 에보3 SUV. ⓒ 한국타이어


바깥쪽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interlocking) 구조로 디자인해 빗길 수막현상을 예방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켰다. 

또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은 높이고 소음은 최소화했다.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ighly Integrated Synthetic Silica Compound, HSSC)를 적용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하도록 숄더부 폭을 넓히는 동시에 강성까지 강화시켰다.
 
이와 함께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의 옆면)에는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가 주로 채택하는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