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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투자연계형 성공패키지'로 재창업자 지원 박차

사업화 자금 최대 1억3000만원…후속 연계지원 총 2억 가능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4.07 14:56:42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엘스톤(대표 김창석)은 기술 창업 아이템·사업 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를 이달 말까지 발굴·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0재도전 성공패키지. ⓒ 씨엔티테크

본 사업은 협약 기간(약 7개월) 동안 △실패원인 분석 △재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무공간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한다. 주관기업인 씨엔티테크·엘스톤은 총 10명 내외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해 지분투자·엑셀러레이팅 할 계획이다.

지난달 16일,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에서 공고된 본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기업인의 성공적인 기술 기반 재창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실패한 예비 재창업자(기술 창업 아이템·사업 계획 보유) 또는 기업 대표자(재창업 7년 이내)이다. 사업 공고일인 2020년 3월16일 이전 폐업 완료하고, 폐업 증명원 제출이 가능한 자에 한해 본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예비)재창업자 10명은 3000만원 민간지분투자·1억원 시제품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최대 1억3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민간투자 연계형 프로그램 선정기업은 1차 연도 사업 종료 후 별도 평가를 통해 R&D 및 후속 연계 지원으로 총 2억원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민간투자 연계형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4월29일 18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400여 개를 육성, 86개 이상 기업에 투자해 6개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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