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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기업용 1TB 드라이브 출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0 13:48:29

[프라임경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www.seagate.com)는 SAS (Serial Attached SCS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1TB 용량의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인 바라쿠다 ES.2의 출시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ES.2 SAS]  
 
바라쿠다 ES.2 하드 드라이브는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드라이브와 비교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대용량의 미디어 컨텐츠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 등의 협업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평균 135%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씨게이트는 지난해 SATA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SA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하드 드라이브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게 되었다. HP를 비롯한 주요 시스템 공급업체들은 SAS가 데이터의 완결성과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니어라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SAS 인터페이스는 솔루션 제공업체에게 시스템 디자인 및 통합에 있어서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 고객사들에게 보다 우수한 옵션들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라쿠다 ES.2 드라이브 시리즈는 씨게이트의 파워트림™ (PowerTrim™)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드라이브의 전력 소모량을 작동 모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체적인 드라이브 전력소모량을 20% 절감할 수 있으며, 기가바이트 당 전력소모에 있어서는 55%라는 업계 최고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AS로 전환을 통해 SATA 방식에 비해 최대 38%의 와트 당 IOPs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바라쿠다 ES.2 드라이브 제품군은 성능, 안정성, 용량 및 에너지 효율성에 있어서 탁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RVFF™ (Rotational Vibration Feed Forward) 시스템은 드라이브가 밀집 장착되어 있는 멀티 드라이브 시스템 상에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안정성 측면에 있어서도 데스크탑용 드라이브에 비해 치명적 에러율이 10배 이상 향상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평균고장간격 (Mean Time Between Failure)은 120만 시간에 달해 완벽한 24X7 데이터 가용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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