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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고성능의 컴팩트 디카' 신제품 3종 발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0 14:55:53

[프라임경제]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야마구치 노리아키 , www.nikon-image.co.kr 이하 니콘)는 광학 18배 줌 렌즈를 탑재한 COOLPIX P80, 디자인이 돋보이는 COOLPIX S52, 무선 LAN(Wi-Fi) 기능을 탑재한 S52c 등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08, 4.10~4.13) 현장에서 발표한 이번 COOLPIX 신제품은 니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고기능을 갖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COOLPIX P80은 작은 크기면서도 광학 18배 줌 렌즈를 탑재해 35mm 환산으로 광각 27mm부터 초망원 486mm까지 촬영이 가능한 기능성을 중시한 컴팩트 카메라다.

 특히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하고, ‘스포츠 연사 모드’에서는 초당 13장까지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해 휴대성이 좋은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1,010만 화소에 니콘의 독자적인 화상 처리 엔진 ‘EXPEED(엑스피드)’ 및 6.858cm(2.7형)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고 있다.

COOLPIX S52와 S52c는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기능을 자랑하는 COOLPIX S 시리즈 신제품으로 무엇보다 손으로 조작하기 쉽도록 설계된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900만 화소에 광학 3배 줌 렌즈와 7.62cm(3.0형)의 광시야각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또한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COOLPIX S52c는 무선 LAN(Wi-Fi)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촬영한 사진을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니콘의 화상 저장 공유 사이트 ‘마이픽쳐타운’(http://my Picturetown.com)으로 전송할 수 있어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PC로 옮기는 불편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메일을 통해 화상 송신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문자 입력 기능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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