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512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대비 32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으로 '4일 연속 40명 미만'을 기록,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가장 큰 비중은 △해외 유입 24명(75%) △지역사회 8명(25%)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공항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 수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은 8명으로 △경기 4명 △서울 3명 △인천 1명 순이다. 다음으로 △경북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모두 21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5명이 늘어난 7368명으로 완치율이 70.1%로 향상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930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당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