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세계조선호텔이 오는 5월31일까지 두 달간 직원 유급휴업을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호텔 내 숙박·식음·연회 이용률이 급감하면서 유동적인 근무체제를 도입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 △레스케이프 총 4개 호텔 근무자 전원이다.
근무는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6주(두 달) 동안 3주 근무를 하게 된다. 해당 기간 50%를 근무하지만, 평균임금 70%를 지급받게 된다. 단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