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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아이들의 밝은 미래 응원" 컴퓨터 100대 기증

그룹홈 소속 아동들 온라인 개학 지원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4.13 11:04:27
[프라임경제]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그룹홈 소속 아동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터 100대를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그룹홈 소속 아동들의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터 100대를 기증했다. 신한생명 직원들이 기증하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하는 모습. ⓒ 신한생명


이번 기증되는 컴퓨터는 신한생명이 사무용으로 보유 중인 것으로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컴퓨터와 함께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직원 봉사자가 만든 '동물인형 위생비누' 200개도 함께 지원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으로 회사가 성장한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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