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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코리아, 코로나 대응 '재택 수업 솔루션' 무료 제공

최대 500명 동시 영상회의, 파일공유 가능한 솔루션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0.04.21 10:54:41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접촉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바이어코라아는 원격 교육 및 근무를 위한 솔루션을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바이어코리아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어바이어 스페이스(Avaya Spaces)를 제공한다. ⓒ 어바이어코리아

어바이어코라아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175개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을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업무 현장 고객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함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어바이어 스페이스는 영상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에센셜 △비즈니스 △파워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전에 따라 최대 500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한 이 솔루션은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PC에서 사용 가능하며, 메시지 전송, 영상 회의, 파일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춰 원활한 온라인 수업과 회의를 돕는다.

아울러 원격 컨택 센터 솔루션(Remote CC)는 근무 밀집도가 높은 컨택센터를 위한 솔루션으로, 재택 컨택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솔루션들의 총칭이다. 실시간 상담 서비스 플랫폼, 상담원 데스크톱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근무 장소에 재한을 받지 않고 자택에서도 안정적인 컨택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어바이어코리아는 현재 기존 컨택센터 솔루션 이용 고객 대상으로 원격 컨택 센터 솔루션(Remote CC)을 90일 동안 무료 제공, 교육기관 및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어바이어 스페이스 비즈니스(Avaya Spaces Business) 버전을 교육기관 및 비영리 기관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일반 기업의 경우, 어바이어 스페이스 비즈니스 및 파워(Power) 버전을 60일 동안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짐 치리코 (Jim Chirico) 어바이어 회장 겸 CEO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바이어는 고객들의 편의을 위해 신속한 대처를 마련하고 있다"며 "어바이어는 지속적인 고품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안전한 교육 및 근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이어는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기업에 컨택센터 인력 운영 효율상승을 위핸 자사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괄적이고 폭넓은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다.

이로써 어떠한 채널에서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구현하며, 외부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까지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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