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창녕군, 농산물 소비촉진 총력

농협 울산유통센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 개최

김태인 기자 | kti@newprime.co.kr | 2020.04.24 14:07:51

창녕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우수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 창녕군


[프라임경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와 함께 지난 2월부터 농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창녕군 주력 품목인 깐마늘 판촉행사를 실시해 294톤, 10억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23일부터 4일간 울산유통센터에서 깐마늘, 가시오이, 토마토 등 군 농산물 9개 품목 판촉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촉기획전에서는 올해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마늘 소비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창녕군 우수 농산물 구매고객 모두에게 깐마늘 100g 한 봉지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김종한 지부장은 "대도시지역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창녕군 우수농산물 판촉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은 코로나19 사태 및 농산물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