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라이콤스, 양방향 인터넷 생방송 솔루션 개발

 

이상미 기자 | it@newsprime.co.kr | 2008.04.14 09:21:57

[프라임경제] 라이콤스(대표 고우섭)는 자체 개발한 그리드 딜리버리(Grid Delivery:개인이용자들의 네트워크 자원 공유방식) 기술과 고화질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누구나 양방향 인터넷 생방송이 가능한 ‘스마트 라이브 프로’(SmartLive Pro)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라이브 프로 서비스 흐름도]  
 

‘SmartLive Pro’는 별도의 방송장비 및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는 웹 서비스(ASP) 방식으로 낮은 초기 도입 비용만으로도 동영상 방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기술 및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컨텐츠 전송망 방식)방식 비교, 1/10의 비용으로 동영상 방송이 가능한 획기적인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이 적용되어 이용자는 동영상 솔루션 구축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 PC의 하드웨어 장치가 필요 없고 방송자와 시청자간의 실시간 채팅 기능이 있어 사이버 강의, 동영상회의. 세미나에 유용하여 사내방송, 인터넷 커뮤니티 방송, 원격교육, 설교나 법문이 많은 종교단체 등 여러 용도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멀티소스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화면속의 화면’(PIP:Pictjure in Picture) 기능을 통해 최대 5개 영상을 화면에 구현할 수 있으며 고정자막, 흘러가는 자막, 로고 표시 등 다양한 방송효과를 줄 수 있어 사용자에 편리성을 주고 있으며 자체 내장된 ‘스마트라이브 캡처’를 사용하여 모니터 영역을 5개까지 캡처할수 있는 ‘라이브 캡처 프로그램’도 있다.

라이콤스(www.ricoms.com) 김성호 실장은 “스마트라이브는 동영상 사이트인 난장티비(http://www.nanjangtv.com)에 적용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고 최근에는 와이비엠(YBM) 시사닷컴에 온라인 강의용으로 채택되었으며, 여러 개인 쇼핑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지상파, 케이블 인터넷방송국에도 적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martLive Pro’는 시스템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 후 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장치없이 PC에서 바로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며 1Mbps 스트리밍 기준으로 동시접속자수에 따라 적용 대상이 달라진다.

라이콤스는 ETRI(전자통신연구원) 주관 대형 정부 국책 과제인 ‘GLORY project’에 ETRI,NHN,SK 텔레콤, 다음, KT와 함께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에 관한 기술적 우월성을 인정받았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