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양그룹, RPA 적용 확대

2020-04-27 09:54:16

▲삼양그룹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범 도입한데 이어 그룹 전체에 RPA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삼양그룹

[프라임경제] 삼양그룹은 지난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이하 RPA) 시범 도입에 이어 올해 말까지 연간 4만 시간 이상 절감을 목표로 그룹 내 RPA 적용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지난해 식품 사업 관련 계열사에 RPA를 도입해 연간 2000시간 이상 걸리던 업무 소요 시간을 90% 이상 절감했다. RPA는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비상경영대책본부도 RPA를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 적용된 RPA는 △국내외 경제 지표 △원자재 동향 △주요 제품 판매 현황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현재 삼양그룹은 그룹 내 화학·패키징·의약바이오 등 전 계열사로 RPA를 확대 중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챗봇, 문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RPA 적용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챗봇은 로봇과의 문자 채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RPA와 챗봇을 연계하면 채팅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고 받을 수 있다. 문자 인식 솔루션을 이용하면 그림과 PDF 등 이미지 형태의 문서를 사용한 업무도 자동화할 수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디지털 혁신 8대 과제를 추진해 디지털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생산성을 늘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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