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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양 전시장·서비스센터 '수도권 최대 규모'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차별화 브랜드 경험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0.04.28 09:51:19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의장로 110)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모터원)는 연면적 1만8328㎡(약 5544평) 및 지상 10층·지하 1층으로, 수도권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또 고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해 방문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가능하게 하며 △삼송 △원흥지구 △창릉지구 인근에 위치해 경기 서북부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북부권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마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이바흐 모델을 살펴보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양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등의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다. 서비스센터에는 EQ 전문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상주해 차량 점검 및 관리에서까지 지역 내 EQ 브랜드 차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방문고객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Digital Media Screen) 및 최신 음향 설비 등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을 경험할 수 있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롭게 마련된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AMG 차량의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고양 서비스센터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효율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카페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룸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이 가능한 액세서리&컬렉션 숍 등을 갖췄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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