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국산 서버 가상화 최신 솔루션 '클라우드잇V5.0'(Cloudit Enterprise Edition V5.0)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이하 나라장터)에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V5.0 주요특징은 기존 V4.0대비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클라우드 지원과 서버 가상화를 도입하려는 규모와 대상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코어 에디션을 제공한다.
정부부처·공공기관에서 서버가상화 도입 시 기존 IT자원을 통합하고 분할해 리소스 이용률을 크게 향상시켜 효율적인 자원관리가 가능하며 △고가용성 △로드밸런싱 △오토스케일링 등 클라우드 서비스 기본기능에 더욱 충실했다.
또한 공공기관에 특화된 파스-타(PaaS-TA)등 다양한 PaaS서비스 연계를 위한 확장성을 강화시켰다. 특히 △관리포털 △미터링 △빌링 △자원사용승인 △빅데이터지원(BACS) △모니터링(VICS) △도커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전국 유통망은 조달 총판 아이티윈(대표 곽영호)과 전국 200개 파트너를 대상으로 4개 지역 △수도권(강원포함)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영남권(부울경, 대구, 경북, 제주) 등 이노그리드 IC3컨퍼런스, 전국로드쇼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클라우드 공공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간편하게 서버가상화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신 제품을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며 "올해 공공 및 지자체 수요가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보안 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그리드 국산 클라우드솔루션과 서버가상화솔루션 클라우드잇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조달청으로부터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