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지원 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기존 구미시 송원서로 센터를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구미시 제 4·5공단 배후도시 옥계동에 위치했으며, 인구 7만여명 지역이다. 취업센터가 전무한 이곳에서 재도약을 이루고자 옮겼다.
새로운 구미 센터 근처에는 4년제 대학 2개, 국가공단 3개가 근접해 있다. 지역 내 인구 중 청·장년층이 70%를 차지하고 있어, 취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기에 수월하다.
스탭스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변화하는 고용정책이나 지원금에 자세한 안내를 통해 고용알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천웅 스탭스 대표 △유종헌 HS 상무 △이해원 경영기획실 이사 등이 참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구미센터는 공단·지역주민·기업체에 보다 접근성이 용이한 취업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만족스러운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