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매트릭스(109820, 대표 김수옥)가 중증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10종을 일괄 진단하는 신제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진매트릭스가 신제품 '네오플렉스 RV-Panel A'에 대해 우리나라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에 출시한다. ⓒ 진 매트릭스
네오플렉스 RV-Panel A는 △신종플루 △A형 독감 △B형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A형·B형 △파라인플루엔자 1·2·3형 △아데노바이러스 등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10종을 단일 검사로 3시간 내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중증 호흡기 감염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임상 증세 및 양상이 매우 유사하다. 때문에 지역사회 질병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감별하고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회사가 기존 보유했던 폐렴 유발 박테리아 8종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RB-8'과 더불어 이번 '네오플렉스 RV-Panel A'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추가 획득했다"며 "주요 호흡기 진단 패널의 국내 출시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이번 식약처 품목 허가를 통해 호흡기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데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패널을 포함한 다중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제품군 또한 추가 허가 획득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