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AI 서비스 확산∙∙∙'마음AI' 구독계정 1000개 넘어

음성·시각·언어 등 30여개 딥러닝 인공지능 엔진 제공

[프라임경제] 마인즈랩은 딥러닝 인공지능 인공지능 엔진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AI 서비스인 '마음AI(maum.ai)' 구독자가 1000개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AI 구독형 서비스인 마음AI의 구독자 1000명을 돌파해 축하를 하고 있는 마인즈랩 직원들. ⓒ 마인즈랩

마음AI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기반 회의록 자동정리서비스인 '마음회의록'을 오픈, 간단한 회의정보 입력과 회의록파일 업로드 만으로 텍스트로 변환된 파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음성엔진 부분은 △음성정제 △화자인증 △음성분리(화자분리) 등과 인물포즈인식·이상행동감지 등 시각 엔진 9종, AI 작문·기계독해(MRC)와 설명가능한 텍스트 분류기(XDC) 등 자연어 처리 엔진 6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직접 인공지능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손쉽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마음AI 정기구독자에게 △인공지능 전문가 컨설팅 △커스터마이징 학습 △아카데미 교육 △기술지원 등을 한 데 묶은 풀패키지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홍섭 마인즈랩 연구개발조직부분 총괄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막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지만, 기술장벽이나 인력 채용의 문제로 쉽지 않았다"며 "유료계정 1000개 성과달성을 넘어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즈랩은 고객센터를 운영하기에는 부담이 많았던 스타트업들에게는 비용절감, 운영 효율화, 상담사와 챗봇의 시너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FAST 대화형 AI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