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콩당콩당 사계절 설레는 임자 대광해수욕장 새 단장

2020-05-04 08:26:00

▲2021년 3월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상판 연결을 하고 있는 임자대교(가칭)의 모습. ⓒ 신안군

[프라임경제] 백사장의 길이가 12km에 달하는 넓은 고은 모래밭과 300만송이의 형형색색 튤립으로 널리 알려진 국민관광지 임자도가 새로운 변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신안군은 총 사업비 1761억원이 투입돼 지도읍 점암리~임자면을 연결하는 임자대교가 2021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광해수욕장 등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임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1990년 국민관광지 지정 이후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노후 된 시설을 보수하는 등 내년 3월 임자대교 개통에 따라 관광객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되는 대광 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관광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도비 14억원을 포함해 총 24억원을 들여 화장실, 샤워장 등 노후시설 개·보수와 장애물 없는 시설 보강, VR·AR 콘텐츠 체험관 조성, 보행환경개선·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12km의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광해수욕장의 여름. ⓒ 신안군

임자도는 12회 차 개최된 튤립축제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긴 12km 해수욕장을 비롯해 병어, 민어 등 먹거리와 갯벌 체험, 승마 체험과 같은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사계절 관광지로 부각 되고 있다.

한편 튤립의 섬 임자도와 지도읍을 잇는 지도~임자 간 연도교의 마지막 상판이 지난 4월 27일 연결돼 내년 3월 개통이 되면 도서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 향상으로 농수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규 문화관광과장은 "백사장과 튤립이 아름다운 대광해수욕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이 완료되면 섬과 바다, 해변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각광을 받고 있는 자전거를 이용한 전국의 라이더들의 천국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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