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벤처기업, 남녀 고용 비율 거의 5:5

2020-05-06 18:31:25

- 첫 전수조사 결과 발표…10곳 중 8곳이 설립 7년 이내 젊은 기업

[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셜벤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2019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셜벤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기술성·혁신성을 보유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는 기업들을 말한다. 이를 기준으로 뽑힌 국내 소셜벤처 기업 수는 998개사이며, 16년 말 601개 사에서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벤처 업종 현황. ⓒ 중소벤처기업부 통계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 제품·서비스 제공(38.3%) △취약계층 고용 촉진(24.9%) △취약계층을 위한 플랫폼 운영(16.6%)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대표가 20~30대인 기업은 거의 절반인 43.1%를 차지했으며, 7년 이내 창업기업은 79.1%로 나타나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녀 비율 및 취약 계층 고용비율. ⓒ 중소벤처기업부 통계

최근 3년간 3548명이 신규 고용됐으며, 이 중 여성 고용 비율이 약 절반 49.4%로 나타났다. 또한 취약계층이 38%로 나타나 여성·취약계층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기업 998개사 중 설문에 응답한 771개사는 8860명을 고용(평균 11.6명) 하고 있으며, 신규 창업 등으로 최근 3년간 3548명 고용을 창출했다.

한편, 소셜벤처는 기술 기반 업종이 대부분(80.5%) 이었다. 이 중 R&D 조직‧인력 보유기업이 51.4%, 지식재산권은 65.9%로 나타나 기술성·혁신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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