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단 모집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설립 준비 단계부터 헙동조합 운영 등 전반적인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협동조합 설립·운영 지원단'을 구성하고 관련 전문가(컨설턴트)를 신규 모집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원단 규모로 20명 내외로 선발하며 위촉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격요건은 협동조합 및 관련 기관 재직 경험자, 경영/기술 지도자·세무사·공인회계사 등 자격증 보유자, 관련 석박사, 공공기관·금융회사·대기업 퇴직인력 등으로 한 가지 이상 요건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에선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협동조합 설립 준비부터 인가 이후까지 제반 상항, 운영 관련 법률 규정, 세무회계 및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엔 △설립지원 64개 △운영지원 366개 조합을 지원했다. 지원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협업사업부에서 할 수 있다.